로엔케이 “동남아 진출 교두보 확보”

입력 2012-11-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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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케이의 동남아 진출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로엔케이는 한국플랜트산업협회(KOPIA)에서 주관하는 중소형플랜트 업체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수주사절단에 참여해 수출상담회, 현지 진출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 중 IT플랜트 업체로는 로엔케이가 유일하다.

회사 관계자는 “현지 전력 컨설팅 회사, 건물관리업체 등에서 제안서를 요구하는 등 많은 전력절감 관련 기업에서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인도네시아는 정부 차원에서 전력 및 에너지, 도로, 철도 등에 2025년까지 1786조 루피아(1866억달러) 규모로 투자 할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외국 유수 기업 투자가 잇따르고 있어 향후 전력 인프라 투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로엔케이는 이번 참여를 시작으로 동남아 거대시장에 전기절감 장치 및 LED, AMI시스템 등으로 전력 및 에너지 사업분야에 진출을 적극적으로 타진해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실제로 로엔케이는 최근 인도네시아 A사와 MOU를 체결해 전기절감장치 솔루션 등의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일본 업체에 대한 제품 공급 역시 제품에 대한 검증이 완료되면서 이달들어 본격적으로 LED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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