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에어마카오, 마카오 노선 공동운항

입력 2012-11-14 1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나항공 류광희 여객본부장(왼쪽 세번째)이 에어마카오 양지엔화 부사장(왼쪽 두번째)과 조인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30일부터 에어마카오와 인천~마카오 노선에 대한 공동운항(코드쉐어)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이나항공 여객본부 류광희 본부장과 에어마카오 양지엔화 부사장은 이날 오전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공동운항에 대한 조인식을 맺었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아시아나 승객들은 에어마카오가 매일 1회 운항 중인 인천~마카오 노선 운항편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항공편은 약 200석 규모의 A321 항공기로 매일 인천~마카오 오전 8시 출발, 마카오~인천 오전 2시 출발 스케줄로 운영된다.

아시아나 류광희 본부장은 “이번 공동운항을 통해 홍콩 및 마카오 노선 스케줄 경쟁력이 크게 향상됐다”며 “또 아시아나 인천~홍콩 노선 주28회(매일 4회) 운항편을 활용함으로써 마카오 및 홍콩 노선 결합스케줄도 가능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사 공동운항 네트워크는 총 24개 항공사, 18개 국가, 246개 노선으로 확대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어마카오는 1994년 9월 설립됐으며 총 14대의 항공기로 중국, 한국, 일본 등 아시아지역 20개 도시를 운항하는 항공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티메프 사태가 부른 이커머스 정산주기 논란…컬리 IPO 빨간불 켜지나
  • 엔데믹 그늘 벗어난 빅파마들…AZ·화이자 방긋, 모더나는 아직
  •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순항할까…주주가 '변수'
  • 한국 유도, 체급 차 딛고 값진 동메달…독일과 연장전 끝 승리 [파리올림픽]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36,000
    • -0.06%
    • 이더리움
    • 4,101,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512,000
    • -3.21%
    • 리플
    • 783
    • +1.69%
    • 솔라나
    • 202,200
    • -4.22%
    • 에이다
    • 511
    • +1.39%
    • 이오스
    • 702
    • -2.9%
    • 트론
    • 177
    • +1.72%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0.17%
    • 체인링크
    • 16,440
    • -0.24%
    • 샌드박스
    • 386
    • -1.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