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동절기 전력수급 비상대책 상황실’ 조기 운영

입력 2012-11-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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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남호기 이사장(오른쪽 다섯번째) 및 비상대책상황실 직원들이 현판식후 올 겨울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전력거래소가 14일 ‘동절기 전력수급 비상대책 상황실’을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상황식 현판식과 함께 ‘전력수급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올해 동절기는 원전 2기 정지로 1월, 2월 예비력이 급감해 230만kW에 불과한 상황이 예상되고 원전 재가동이 늦어질 경우 예비력이 30만kW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력거래소는 전력수급 위기발생 시에 대비, 정부 및 전력그룹사 핫라인(Hot-Line) 상시 가동체계를 확보하고 지난 12일부터는 다음날의 전력상황 전망을 유관기관 및 일반국민에게 알려주는 ‘전력예보’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이날 현판식 후 구룡마을 천막촌을 방문해 내복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총 50세대에 100벌의 내복을 전달해 소외이웃에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동시에 난방 전기소비는 줄인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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