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오만 투자포럼’ 개최

입력 2012-11-13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오만 정부대표단을 초청해 ‘한-오만 투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오만 경제협력위원회’ 참석차 지난 11일 방한한 오만 정부대표단은 압둘말릭 압둘라 알 히나이 오만 재무장관 고문 겸 오만 LNG 이사회 부의장, 아딜 사이드 아흐메드 알 산파리 오만-한 민간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 외교·노동·보건·상공부 등 정부부처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됐다.

알 히나이 오만 재무장관 고문은 “오만 정부는 ‘오만 2020 국가경제 비전’을 수립해 산업구조 다변화 정책, 민간부문 개발 및 민영화 정책 등을 추진 중”이라며 “오만의 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 기업들이 경제협력 파트너로 적극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한국의 주요 기업들은 화력발전소, 가스압축플랜트, 메탄올 공장, 조선소 건설 등 오만의 다양한 산업인프라와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양국이 서로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지속적인 성장을 함께 도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대림산업·대우건설·대우조선해양건설·CJ대한통운·GS건설·STX중공업 등, 오만 진출 관심기업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09: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76,000
    • +3.31%
    • 이더리움
    • 3,185,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436,200
    • +4.7%
    • 리플
    • 727
    • +1.25%
    • 솔라나
    • 181,600
    • +2.71%
    • 에이다
    • 464
    • -0.22%
    • 이오스
    • 667
    • +1.99%
    • 트론
    • 210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3.07%
    • 체인링크
    • 14,180
    • +0.71%
    • 샌드박스
    • 343
    • +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