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전기판매 부분 양호한 수익성 기대- 동양증권

입력 2012-11-1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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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은 13일 지역난방공사에 대해 전기판매사업 확장을 통해 과거에 비해 정부규제 영역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으며, 향후 양호한 수익성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박성봉 연구원은 “지난해 열요금 연료비 연동제의 부분적인 시행으로 지역난방공사의 정부 규제 리스크가 부각됐지만 전기판매매출의 비중이 최소한 현재 수준(5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과거에 비해서 정부 규제 리스크가 해소되고 있다”며 “또 2013년 전력예비율이(기준수요) 3.8%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20135년까지는 비교적 타이트한 전력수급이 예상되어 동사의 발전소 가동율 및 전기판매단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향후 전기판매 부분의 양호한 수익성이 기대되기 때문에 2010년~2011년 주가순자산비율(PBR밴드) 상단인 0.7배를 적용해도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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