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 후광효과…‘송도 센트럴파크Ⅰ몰’ 투자자 몰려

입력 2012-11-12 21:33 수정 2012-11-1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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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 및 투자성 두루 갖춰 입점 가속화

▲지난 8일 계약접수를 시작한 포스코건설의 ‘송도 센트럴파크Ⅰ몰’ 현장에는 발빠른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 성황을 이뤘다.
지난달 GCF(녹색기후기금: Green Climate Fund) 사무국의 유치가 확정되면서 지금까지 고전을 면치 못했던 이 지역 상권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계약접수를 시작한 포스코건설의 ‘송도 센트럴파크Ⅰ몰’ 현장에는 발빠른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 상가는 GCF 사무국이 입주하는 I -타워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연일 분양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8000명 이상이 상주하는 GCF 사무국 외에도 UNAPCICT(유엔 아·태정보통신교육센터), UNISDR(유엔 국제재해경감전략기구) 등 6개 국제기구의 I-타워 입주가 확정되면서 센트럴파크Ⅰ몰의 투자가치가 높다는 소문에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센트럴파크Ⅰ몰 상가 분양 담당자는 “당장 내년부터 GCF 소속 외국인들이 송도에서 몰려오고, 연세대 신입생의 경우 송도캠퍼스에서 의무 기숙생활을 시작하는 등 인구 유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특히 중앙공원과 센트럴파크역을 통한 풍부한 유동인구 확보도 기대되는 만큼 뛰어난 수익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8월에는 센트럴파크Ⅰ몰에 부동산 전문 펀드운용사인 코람코자산운용의 투자가 확정, 집합투자기구가 신도시 주상복합 상업시설에 최초로 투자한 사례가 됐다. 투자는 집합투자기구가 부동산 매입 시 감정평가, 타당성조사, 법률심사 등 까다로운 검증작업을 걸친다는 점을 감안할 때,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한 센트럴파크Ⅰ몰의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분양 중인 상가는 총 216개 점포 중 코람코자산운용이 투자한 점포를 제외한 112개 점포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로 공급되며, 일부 점포에는 확정임대수익을 지원하는 등 투자 혜택도 제공한다. 홍보관은 센트럴파크Ⅰ몰 내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계약 중이다. (문의 032-832-8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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