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손가락’ 반전, 시청률 상승 원동력

입력 2012-11-05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제공
SBS주말기획드라마 ‘다섯 손가락’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방송된 ‘다섯 손가락’ 24회는 시청률 13%(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23회 대비 0.4% 포인트, 22회 대비 2.1% 포인트 상승했다.

4일 방송은 거듭되는 반전이 시청률 상승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1년 전 죽어 장례식까지 마쳤던 홍다미(진세연)의 오빠 홍우진(정은우)이 살아 돌아와 재판의 증인으로 참석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다섯 손가락’은 채영랑(채시라)과 유지호(주지훈)의 팽팽한 법정 공방으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가고 있다. 그 과정에서 채영랑의 계모로 인해 채영랑과 김정욱(전노민)의 잃어버린 아들이 유지호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었다.

그 결과 ‘다섯 손가락’은 주말극 중 유일하게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동시간대 경쟁작 MBC ‘메이퀸’은 17.8%로 동시간대 선두를 유지했으나 시청률 수치는 제자리걸음했다. 주말극을 재패하고 있는 KBS2 ‘내 딸 서영이’는 32.9%로 소폭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75,000
    • -0.92%
    • 이더리움
    • 3,519,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480,000
    • -2.06%
    • 리플
    • 726
    • -0.95%
    • 솔라나
    • 232,600
    • +0.43%
    • 에이다
    • 487
    • -2.4%
    • 이오스
    • 651
    • -2.4%
    • 트론
    • 222
    • +0.45%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00
    • -2.27%
    • 체인링크
    • 15,680
    • -6.16%
    • 샌드박스
    • 366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