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순항' 출시 5개월만 3000만대 이상 판매

입력 2012-11-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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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3'가 출시 5개월만에 3000만대 이상 팔렸다.

삼성전자는 5월말 출시한 '갤럭시 S3'가 5개월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3000만 대(공급 기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 S3'는 각각 출시 50일, 100일만에 글로벌 판매 1000만 대, 2000만 대를 돌파한 데 이어, 출시 5개월만에 3000만 대를 넘어선 것. 이는 0.45초당 1대씩, 하루에 19만 대 가량 팔린 셈(157일 기준)이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갤럭시 S2'에 이어 '갤럭시 S3'도 글로벌 3000만 대 이상 판매된 최고 히트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갤럭시 S3' 3000만 대는 스마트폰을 겹쳐서 쌓을 경우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8848m)의 30배 높이에 해당한다. 바닥에 펼친 넓이(136.6×70.6㎜)는 로마 콜로세움의 12배, 총무게(138.5g)는 고래 100마리의 무게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3000만대 돌파 이유에 대해 "탁월한 스마트폰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의 사용자 환경, 기술, 디자인 등이 결합된 'Designed For Humans'라는 메시지 전달과 함께 감성에 호소하는 광고 등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구현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S3는 인간 본연에 대한 고민과 최고의 기술력이 결합한 스마트폰으로 혁신적 기능과 인간 중심의 디자인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최상의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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