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 3분기 사상 최대실적 전망 ‘매수’ - 현대증권

입력 2012-11-0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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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강남스타일의 인기로 K-POP의 인기와 품질이 선진시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며 투자의견‘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했다.

현대증권 진홍국 연구원은 “강남스타일의 히트로 이제 K-POP은 특별한 홍보 없이도 유튜브 등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전파될 수 있다는 사실은 한류 및 K-POP산업 전반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국내용으로만 인식됐던 싸이의 해외에서의 긍정적인 반응은 향후 빅뱅, 2NE1에 이어 해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는 라인업 추가 및 기존 아티스트들과의 시너지 기대감을 형성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3분기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보다 148% 성장한 330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 연구원은 “2NE1과 싸이의 국내 콘서트, 강남스타일이 수록된 싸이의 6집 앨범과 지드래곤의 앨범 판매 및 음원수익 그리고 싸이의 TV광소 출연료 등이 국내 실적으로 반영되고 5월부터 6월까지 빅뱅이 일본 콘서트로 해외 로열티 수익이 집계 될 전망”이라며 “올해 크개 개선된 매출액과 더불어 내년은 소속 아티스트들의 해외 입지 강화와 신규 라인업 추가 등 글로벌 활동 활성화로 매출액 1597억원, 영업이익 430억원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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