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잠을 방해하는 7가지 악습관

입력 2012-10-31 16: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불면증에 시달려 고민인가? 그렇다면 당신의 수면 습관부터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다. 야후는 최근 수면을 방해하는 7가지 습관을 지적했다.

◆주말 올빼미형 = 수면 습관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면 주말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사람의 몸은 규칙적인 일상에 단련이 됐기 때문에 주말에 수면 패턴이 갑자기 바뀌면 한 주 내내 졸립다.

◆취침 전 독서 = 잠자기 전 독서는 금물이다. 많은 사람들이 ‘잠자기 전 조금만 읽고 자야지’ 하는 생각으로 책을 들고 침대로 향한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이 여러 장(章)을 읽기 전에는 잠을 청하지 않는다는 것. 침실은 그 어떤 것에도 침해당해선 안되는 공간이다.

◆잠들기 전에 하는 페이스북질 = 컴퓨터 스크린의 명도는 뇌에 자극적이다. 일반적으로 잠자기 전 사람들의 머릿속은 해야 할 일들로 가득 찬다. 이 때문에 인터넷 서핑도 당연지사로 여겨진다. 하지만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싶다면 모든 전자제품을 치우고 자신에게 휴식을 줘야 한다.

◆좋은 침대에 인색 = 좋은 침대는 비싸다. 가격도 500달러에서 3000달러까지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가격을 무시해선 안 된다. 좋은 매트리스는 편안한 수면을 줄 것이기 때문. 좋은 이불과 베개도 마찬가지다. 엎드려서 자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부드러운 베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알람 조명 = 기상 알람 시계에서 발산되는 불빛도 당신의 수면을 방해한다. 되도록 방을 어둡게 하는 것이 좋다. 작은 여행용 알람 시계로 바꾸거나 책 같은 것들로 모든 불빛을 차단해야 한다. 휴대폰 알람도 빛 차단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잠 안 올 때 양 세기 = 쉽게 잠 들지 못할 경우 양을 세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잠을 방해할 수 있다. 미국 국립수면재단은 차라리 TV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하는 등의 평범한 방법들을 제안한다.

◆달밤의 체조 = 낮에 하는 운동은 당신을 심신을 개운하게 한다. 하지만 잠자기 3시간 안에는 운동을 해선 안 된다. 자극적인 신체 활동은 체온을 높이고 정력을 자극해 몸이 잠으로 이행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추석 명절 스트레스 1위는…"언제 오니?" 시댁 전화 [그래픽 스토리]
  • "추석에 생선전도 먹지 말라는데"…응급실 대란에 명절이 두렵다 [이슈크래커]
  • [미국 대선 TV토론 종합] ‘치밀한 모범생’ 해리스, 트럼프 압도 평가…“미끼 물게 했다”
  • [종합] '2025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 파이어볼러 강세…'최강야구'는 전원 탈락
  • 단독 온누리상품권 2차 할인 이틀 만에 4400억 팔려…역대 최대 할인ㆍ사용처 확대 영향
  • 단독 오비맥주, 소주사업 진출…신세계 ‘제주소주’ 인수합병
  • '체육계 개혁' 전방위로 확산…문체부, 이번엔 대한체육회 정조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495,000
    • -1.24%
    • 이더리움
    • 3,137,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442,100
    • +0.91%
    • 리플
    • 722
    • -0.96%
    • 솔라나
    • 177,200
    • -3.17%
    • 에이다
    • 454
    • -2.58%
    • 이오스
    • 651
    • -2.25%
    • 트론
    • 206
    • +0%
    • 스텔라루멘
    • 125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900
    • +2.22%
    • 체인링크
    • 13,960
    • -1.76%
    • 샌드박스
    • 338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