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 ‘상암 스튜디오 380’ 파격 분양

입력 2012-10-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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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3.3㎡당 900만원대 저렴… 다양한 세제 혜택도 DMC 인접·마포구청역 걸어서 2분

▲오피스텔 ‘상암 스튜디오 380’의 조감도. (사진=한토씨앤씨)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상암 스튜디오 380’이 파격적인 조건으로 분양된다.

부동산 자문업체 한토씨앤씨는 서울 마포구 성산동 590-4 일대에서 소형으로 이뤄진 오피스텔 ‘상암 스튜디오 380’ 377실을 11월 초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5층으로 전용면적 20㎡ 312실, 23㎡ 52실, 38㎡ 13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로 인근지역에 분양 중인 오피스텔보다 같은 면적당 100만원 안팎으로 낮게 책정됐다. 이는 서울 도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저렴한 분양가로 실속있는 투자가 가능하다고 한토씨앤씨는 설명했다.

이 오피스텔은 초소형으로만 꾸며져 있어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면적 60㎡이하는 취득세 100%, 재산세 50%, 지역자원시설세 100%가 감면된다. 또한 전용면적 60㎡초과~85㎡이하는 재산세 25%가 감면된다.

게다가 공시가격 3억원(수도권 6억원 이하) 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을 5년 이상 임대하면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및 양도소득세 중과배제를 받을 수 있다.

‘상암 스튜디오 380’은 상암 DMC가 마포구 등 서울 서북부권의 발전을 선도하면서 미디어업체를 중심으로 입주가 이뤄지고 있어 완공 후 바로 공실 없이 임대가 가능해 실수요자는 물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암 DMC는 현재 KBS, CJ, LG 등 입주를 완료한 기업이 약 680여업체로 관련 종사자는 2만9000여명에 이른다. 내년에는 여의도 MBC 사옥이 이전하게 됨에 따라 1600여명 이상의 종사자가 늘어나고 2015년에는 800여개의 기업과 6만8000여명의 종사자가 상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암 DMC의 특성상 젊은 1~2인 가구가 많은데 반해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적어 전용면적 40㎡ 이하로 구성된 상암 스튜디오 380의 희소가치는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2015년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연결하는 월드컵대교가 완공되면 여의도 배후 상권 이용은 물론 임대수요 역시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상암 스튜디오 380’ 시공은 KCC건설이, 시행은 아시아신탁이 맡았다. 청약통장이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도 무제한 가능하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목동 SBS 신사옥 맞은편, 홈플러스 인근에 위치한다. 02-376-7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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