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워커, 사이트 전면개편… 맞춤정보 한눈에

입력 2012-10-28 16:40 수정 2012-10-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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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커뮤니티 기능이 대폭 강화된 포맷으로 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반 취업포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건설취업 맞춤서비스'를 집중 보강했다.

새로 개편된 건설워커는 △기업홍보 동영상 △건설자격증발급 △공채달력 △건설사 취업인기순위 △건설워커 취업뽀개기 △헤드헌팅 신청하기 △취업전략 동영상 등 건설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특화메뉴를 첫화면에 전면 배치했다.

신설된 '건설자격증발급' 메뉴에서는 각종 국가기술자격증, 경력증명서, 경력확인서, 보유증명서 등 건설관련 자격서류를 한곳에서 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선후배 건설인들이 서로 격려하고 조언해주는 커뮤니티 공간인 ‘건설워커 취업뽀개기’는 △JOB소리&기업정보 △건설사 연봉정보 △건설취업내공쌓기 △인사담당자 질문답변 △건설업체 전문소식 등 건설사 취업 맞춤형 메뉴로 구성했다.

'건설사 취업인기순위' 메뉴에서는 경영상태에 문제가 발생한 기업의 상호 옆에 워크아웃, 법정관리, 부도, 청산 등의 표기를 붙여 구직자들의 주의를 환기시켜주고 있다. 건설단체 등에 따르면 올해 9월말까지 부도건설사는 156곳(종합 32곳, 전문 100곳, 설비 24곳)으로 집계될 만큼 업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입사선호도가 높은 주요 건설사의 채용정보, 기업정보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 연계를 통해 공유할 수도 있다. GS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두산건설, 현대산업개발, SK건설, 금호건설, 한화건설, 쌍용건설, 현대엠코, 한진중공업, 경남기업, 동부건설, 계룡건설, 코오롱글로벌, KCC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등 상위권 건설업체들이 모두 포함돼 있다.

건설워커는 또 자체 모니터링 기능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구직자간의 정보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게시글이나 댓글 중에는 엉터리 정보도 적지 않아 선량한 구직자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건설워커는 지적했다.

건설워커 유종욱 총괄이사는 “건설사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이 알고 싶어 하는 콘텐츠를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제공, 일반 취업포털과 확실히 차별화된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며 “이용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관련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워커는 1997년 6월 국내 최초로 건설채용정보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난 14년 동안 건설업 채용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대한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노사공동전직지원센터, 파인드잡, 사람인, 커리어, 인크루트, 스카우트, 이엔지잡, 월간리크루트, 해병대전략캠프, 한국주택신문, 한국부동산신문, 주요대학 취업센터 등에 건설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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