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300번 탈락, "역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입력 2012-10-26 12: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영상 캡처
배우 오연서가 오디션에서 300번 탈락한 과거를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오연서는 "가수에서 배우로 정착하기 위해 오디션에 떨어진게 100번이 아니라 약 300번 정도 될 것"이라며 "매번 최종 2인까지 남아서 떨어져 더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여고괴담5'에 캐스팅 됐는데, '여고괴담4' 오디션에서는 탈락했다"며 "나중에 감독님께 '여고괴담4' 오디션에서 탈락한 이유에 대해 여쭤보니 내 존재도 몰랐다고 하시더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오연서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말숙' 역을 맡은 데 대한 우여곡절도 털어놨다.

오연서는 "'넝쿨당'도 오디션을 보고 '다시 한 번 보자'는 말을 믿고 연락을 기다렸는데 오지 않아 제작진에 전화해서 다시 오디션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며 두 번의 오디션을 거치고서야 출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오연서 300번 탈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연서 300번 탈락이나 했음에도 오뚝이처럼 우뚝 일어선 지금의 모습, 너무 멋있다" "역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오연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372,000
    • -0.34%
    • 이더리움
    • 3,079,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422,200
    • -0.19%
    • 리플
    • 790
    • +3.13%
    • 솔라나
    • 176,800
    • +0.4%
    • 에이다
    • 449
    • -0.22%
    • 이오스
    • 641
    • -0.31%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1.54%
    • 체인링크
    • 14,210
    • -0.7%
    • 샌드박스
    • 328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