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2주년 태광그룹, 이웃사랑 실천 앞장선다

입력 2012-10-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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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울산공장이 지난 20일 주최한 '아름다운토요일' 바자회에서 판매 자원봉사자로 나선 임직원들이 아름다운가게를 찾은 고객에게 태광산업 직원들의 기증품을 시민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태광그룹이 창립 62주년을 맞아 이웃과 사랑을 나눈다. 창립기념식 등 자축성 내부 행사를 여는 대신 ‘숲의 열매는 나누어야 한다’는 창업정신을 실천하는 것이다.

태광그룹은 오는 25일 창립일을 맞이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대축제’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태광그룹의 각 계열사 직원들은 각 사업 영역별로 특화된 10여 개의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그룹 차원에서는 창업주 이임용 선대회장의 기업 경영 가치인 근검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아름다운 토요일’이라는 바자회를 지난 18일부터 20일 개최했다. 또 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의 감성 발달 등을 위해 문화체험 캠프를, 정규학교를 떠난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국민 건강 증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보험사가 주축인 흥국금융가족은 오는 26일 장애인들과 함께 ‘자전거 축제’에 참여한다. 흥국금융가족은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 동산원 장애인들과 함께 자전거 축제에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자전거 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케이블 방송사 티브로드는 지역방송사로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데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티브로드는 지난 20일 서울에서 ‘희망 나눔 자선 걷기대회’를, 충남 천안에서 ‘행복 공감 자선 걷기대회’를 각각 주최하고 물 부족 국가 및 소외계층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태광그룹은 기존에 해 오던 △무료급식 △환경지킴이 △보육원 봉사 △경로잔치 등의 봉사활동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경제 상황이 안 좋을수록 소외 계층이 겪는 어려움과 불편함은 배가 된다”며 “창립기념일에 즈음해 태광이 할 수 있는 것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야 말로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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