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현대중공업 등 사우디 지잔 건설현장 수주

입력 2012-10-2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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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시설·터미널 공사 수십억달러 규모

SK건설과 한화건설, 현대중공업 등이 사우디 정유시설과 해상 터미널 건설공사 수주업체로 선정됐다.

세계적 석유생산업체인 사우디 아람코는 사우디 남서부 지잔의 정유소와 해상 터미널 건설공사 계약자로 국내 3개 업체를 비롯해 유럽, 일본업체를 선정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공사 수주업체는 한국의 3개사 이외에 영국계 페트로팍, 스페인의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 일본의 JGC·히타치 등이다.

사우디 아람코는 계약액을 밝히지 않았으나 지잔 프로젝트 전체 공사는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40만배럴의 원유를 처리할수 있는 지잔정유시설 공사는 2016년말 완공될 예정이다. 이는 낙후된 예멘 접경지역의 주요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사우디 아람코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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