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는 MTS 전쟁중]미래에셋증권 '엠스탁'…SNS 연동 실시간 투자정보 주고 받아

입력 2012-10-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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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엠스탁(M-Stock)’의 가장 큰 장점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관심종목 연동, 장중 순간체결강도, 투자자별 매매 데이터, 기업분석정보 등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그대로 구현해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M-Stock’은 ‘스마트 자산관리’ 앱과도 연계돼 있다. 이 앱은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상장지수펀드(ETF) 등 금융상품 매매는 물론, 공모주 청약, 투자정보 및 상품정보 조회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두 서비스는 한번의 로그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M-Stock’에는 스마트폰 시대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도 탑재돼 있다. 현재 미래에셋증권이 운영하고 있는 트위터에는 1만8000여명의 팔로워, 페이스북에는 2만2000여명의 팬이 있다. 미래에셋증권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SNS를 통해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다양한 투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객 불만 사항을 바로바로 접수해 처리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업계 최초로 MTS를 오픈한 미래에셋증권은 스마트폰의 가파른 보급 속도에 대응하고자 오픈 당시부터 애플의 iOS,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모바일 등 각 모바일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한 별도의 주식거래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했다. 이같은 노력은 ‘M-Stock’이 MTS시장에서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양한 정보와 이용의 편의성이 알음알음 전해지면서 ‘M-Stock’은 출시 1년 6개월여 만에 월거래 대금이 7조원을 돌파했으며 누적 약정금액은 100조원을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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