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플레이어의 퍼팅 라인이 자기 라인 위에 겹쳐진 이유로 공을 마크하고 집어 들었다.
동반자가 먼저 퍼트를 했고, 자기 차례가 되어 공을 마크할 때, 퍼트헤드 1개분 정도 라인에서 벗어
나게 옆 위치에다 했다.
그런 다음 공을 리플레이스 하려고 마크를 집어들었고 이어 공을 놓고 퍼트를 했는데...
이때 또 한사람의 동반 경기자가 컵 뒷편에 서있다가 라인이 다르다면서 항의를 했다.
공을 리플레이스 할 때의 방법이 문제가 된다.
먼저 퍼터 헤드를 마크에다 맞추고(라인하고 교차되는 연장상의 표지를 미리 정해두고)정확하게 라인 위의 원 위치에다 공을 되놓아야만 한다.
먼저 마크를 집어 들면 헤드를 취했을 때 원위치에서 빗나가기 일쑤이다.
그대로 퍼트하면 틀린곳에서 한 플레이가 돼 벌 2타가 붙는다.(제20조)
-골프화가 김영화 화백의 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