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찬 비상교육 교재사업본부장과(왼쪽) 강성주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장이 지난 17일 스마트교육 관련 업무 협정을 체결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비상교육)
비상교육은 지난 17일 한국교원대와 ‘2012년 스마트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후원을 비롯해 향후 스마트교육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 협정으로 비상교육은 한국교원대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에 교육과학기술부, 삼성전자, 천재교육 등과 공동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
‘2012년 스마트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교 현장에서 스마트교육을 활성화하고 학교교육의 혁신을 유도한다는 취지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다.
한국교원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전국의 초·중등 재학생과 초·중등 재직 교사, 예비 교사들을 대상으로 e-교과서 활용 및 개발, 적용한 사례 등을 공모하고 오는 12월 7일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대찬 비상교육 교재사업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스마트교육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학생과 교사들의 역량을 적극 지원하고 이 분야에 대한 올바른 실천 사례가 학교 현장에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