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2014년형 콜벳, 내년 1월 첫 선

입력 2012-10-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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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셉션월페이퍼닷컴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쉐보레의 스포츠카 ‘콜벳’ 신형을 기다려온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희소식이다. ‘콜벳’ 2014년형이 내년 1월13일 대망의 첫 선을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60년 전통의 콜벳은 2014년형이 7세대째. 내년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정식데뷔한다.

통신에 따르면 ‘C7’으로 이름 지어진 신형 콜벳은 외부 디자인에 대대적인 변화를 준 것은 물론 내부 인테리어와 엔진, 트랜스미션 등 차량 전반을 고급화했다는 평가다. GM은 내년 7월 안에 2014년형 콜벳의 생산을 개시할 방침이다.

콜벳은 1953년 ‘드림카’ 콘셉트로 데뷔해 올해로 탄생 60주년을 맞는다. C7은 콜벳 시리즈의 결정체인 셈이다.

최근 수년간 판매 둔화로 연간 콜벳 판매 대수는 150만대에 그치고 있다. 연비 및 보험료 부담으로 소비자들이 사기를 주저하는 데다 유럽과 아시아 업체들과의 경쟁도 콜벳의 인기 추락에 한 몫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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