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티엔터테인먼트)
걸그룹 걸스데이 전 멤버 지해가 첫 연기 도전에 나선 영화 '비정한 도시' 시사회에 참석한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지해가 18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리는 영화 '비정한 도시'의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영화 '비정한 도시'는 도심속에서 벌어지는 스릴러 영화로 총 열가지의 에피소드가 얽히고 설켜 커다란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형식이다. 배우 김석훈 조성하 서영희 등 연기파 배우들이 다수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해는 10개 에피소드 중 한 편에서 김선화 역을 맡아 열연했다.
걸스데이를 탈퇴하고 첫 공식 행보를 보이는 지해는 "생애 첫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설레이고 기쁘면서 두렵기도 하다"며 "첫 연기 도전이라 부족한 부분이 있겠지만 예쁘게 봐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비정한 도시'는 오는 2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