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 IMFㆍWB 연차총회 참석차 일본 출국

입력 2012-10-10 15: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ㆍ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11일 출국한다.

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연차총회에는 188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가 참석해 세계경제 전망과 빈곤감축ㆍ개발효과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한다.

박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경기침체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제적인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위기의 진원지인 유로존 국가들이 재정건전화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유로존 차원의 정치적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을 주문한다.

아울러 2010년 합의한 국제통화기금의 지분(쿼터)ㆍ지배구조 개혁안 발효가 늦어지는 데 대해 각국이 신속하게 동의 절차를 추진하고 쿼터공식 검토를 기한 안에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한다.

이밖에 박 장관은 일본, 프랑스, 덴마크, 베냉, 바베이도스 재무장관과 양자면담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고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의 한국 유치를 위한 이사국 설득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70,000
    • -1.26%
    • 이더리움
    • 3,461,000
    • -3.94%
    • 비트코인 캐시
    • 475,300
    • -3.06%
    • 리플
    • 719
    • -2.04%
    • 솔라나
    • 230,500
    • +0.22%
    • 에이다
    • 481
    • -3.22%
    • 이오스
    • 646
    • -3.15%
    • 트론
    • 221
    • +0%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050
    • -3.03%
    • 체인링크
    • 15,560
    • -5.87%
    • 샌드박스
    • 364
    • -2.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