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배 많아진 볼거리’…다음, 베타사이트 사전 공개

입력 2012-10-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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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오는 21일로 예정된 다음 첫 화면의 개편을 앞두고, 이용자들이 미리 새로운 첫 화면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베타사이트(new.daum.net)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다음은 이번 첫 화면 개편을 통해 다음의 인기 서비스 및 콘텐츠를 한 눈에 모아볼 수 있도록 유저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하는 한편, 로그인 환경을 개선하고 신규메뉴 추가와 생활 정보 콘텐츠를 강화했다.

우선 기존에 한 페이지로 제공되던 첫 화면을 6개의 서브 화면으로 구성했다. ‘투데이’, ‘스토리’, ‘라이프’, ‘트위터’, ‘게임’, ‘TV존’ 등으로 구분해, 사용자들이 즐겨찾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탭으로 빠르게 살펴볼 수 있게 했다. 또 각 서비스의 바로가기 버튼을 첫 화면 상단에 배치해 사용자들이 각 메뉴에 있는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투데이’ 탭에서는 뉴스, 아고라, 웹툰, EBS지식, 미즈넷 등 인기 서비스의 헤드라인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스토리’ 탭은 우수 카페, 블로그, 게시판의 핫 스토리를 새로운 타임라인형 환경으로 제공한다. ‘라이프’ 탭은 국내외 전문 잡지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이며, ‘트위터’ 탭은 분야별 인기 트위터 계정의 실시간 트윗을 소개한다.

또 UI 개선을 통해 초기화면의 폭을 넓히고, 레이아웃을 재정비하는 등 사용자들이 한층 더 시원한 환경에서 다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로그인 위치는 우측으로 이동해 기존 로그인 영역보다 더 넓어졌으며, 로그인 후에는 카페, 블로그 알림, 내 증권 정보 등 사용자의 ‘내소식’을 더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사용자의 성별과 연령대에 맞는 인기 뉴스와 쇼핑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내또래’ 메뉴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와 함께 다음은 ‘투데이’ 화면 중앙에 ‘미니투데이’를 넣어 날씨 정보를 시·구 지역 단위까지 구분해 제공하고, 오늘의 취업 정보, 환율 등 정보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콘텐츠도 강화했다.

다음 플랫폼전략본부 임선영 본부장은 “이번 첫 화면 개편은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다음의 차별화된 서비스 및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다음의 다양한 서비스 및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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