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망]대외여건 개선으로 상승 전망

입력 2012-10-0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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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가 10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0.75%로 동결했다. 최저대출 금리와 예금금리도 1.5%, 0.0%로 유지했다.

9월 한국의 외환보유고 전월대비 51.3억달러 증가한 3221.1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외화자산 운용수익과 유로화 강세로 인한 달러환산액 증가가 이유다.

스페인정부가 39억 9200만 유로의 중,단기 국채 발행하며 목표치 달성했다. 5년물 발행금리 4.77%로 이전 대비 169bp 하락. 2년물은 3.28%로 192b하락, 3년물은 11bp 상승했다.

독일 재무장관 스페인 구제금융 용인 시사. 쇼이블레 장관 니혼게이자와의 인터뷰에서 유로존 구제를 위해 스페인의 구제금융을 받아들일수 있다고 밝혔다.

외국인 채권선물 순매수 확대했다. 외국인 3년국채 선물 5444계약 순매수했다. 5거래일 동안 2만7000계약이 넘는 순매수로 채권시장 강세 이끌었다. 미결제도 5거래일간 1만2000계약 증가했다.

외국인의 현선물 매수움직임이 지속되면서 국고채 금리는 사상 최저치까지 하락했다. 10월 기준금리 인하를 염두한 포지션으로 본드스왑스프레드는 하락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역사상 최저치인 국고3년 2.74%를 하향 돌파하기 위해서는 추가적 리스크 요인이 필요한 상황이나 대외 리스크는 밤사이 개선되는 모습이다.

금일은 대외여건의 개선에 따라 금리상승 전환이 전망되나 기준금리와 관련한 포지션 구축이 지속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금리움직임 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동양증권 채권분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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