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측 ‘시민캠프’ 공동대표단 인선

입력 2012-09-2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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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공식명칭 ‘문재인담쟁이선거캠프’확정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27일 선거대책위원회 공식명칭을 ‘문재인 담쟁이선거캠프’로 확정하고 ‘시민캠프’ 공동대표단 인선을 마무리 했다.

시민캠프 공동대표단은 YMCA사무총장 출신 이학영 의원과 김영경 전 청년유니온 위원장, 시인 안도현 씨 등 대선기획단 기획위원 3명과 인태연 전국유통상인연합회 공동회장이 임명됐다.

기획본부장에는 박진섭 생태지평연구소 상임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박 본부장은 지난해 10·26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박원순 후보의 시민참여운동본부 기획원장을 지냈다.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골목상권으로 상징되는 서민들의 삶을 챙기고 생태환경의 가치도 존중하겠다는 취지”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이날 오전 열린 선대위 회의의 좌석배치를 언급 “종전 정치권의 관행이라면 중진 정치인들이 회의좌석에 전열에 서는 것이 관행이었지만 회의에서 국민통합위원장과 시민캠프의 공동대표를 앞세웠다”면서 “선거과정에서 국민 통합과 시민 참여를 앞세우겠다는 뜻이고, 대통령에 당선 돼서도 국민통합과 시민참여 주력하겠다는 후보 의지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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