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상장사, 최대주주 2회 변경 늘어…전년比 7.87%P↑

입력 2012-09-26 12:57 수정 2012-09-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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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피시장에서 상장기업의 최대주주 변경사 중에서 2회 변경된 법인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최대주주변경 현황 및 추이’에 따르면 올해 이달 24일까지 최대주주가 변경된 코스피상장법인은 모두 37개사로 전년 동기의 34사 대비 8.82% 증가했다.

특히 최대주주가 변경된 37사 중 최대주주가 2회 변경된 법인은 4개사로 전체의 10.81% 차지해 전년 2.94% 대비 7.87%P 늘었다. 이는 지난해 2회 이상 변경된 코스피 상장사 1개사에 비해 올해 3개사가 늘어난 것이다.

2회 변경된 상장사로는 포켓게임즈, 진흥기업, 동부하이텍, 현대산업개발로 조사됐다. 이중 포켓게임즈는 지난 7월 ㈜화평사외 1명에서 예림당으로 변경됐으며 변경후 지분율은 10.42%에서 21.95%로 가장 큰 지분 변동을 보였다.

또 최대주주 변경법인의 전체적인 최대주주지분율은 변경 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최대주주 변경법인의 최대주주 지분율은 올해 변경전 31.29%에서 변경후 32.91%로 1.62%P 상승했다.

최대주주변경으로 인한 지분율상승은 19건으로 전년동기 11건에 비해 증가(72.72%) 했으며, 지분율하락도 12건으로 전년동기 4건 대비 증가(200%)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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