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진짜진짜’ 신제품 1위 경쟁 치열

입력 2012-09-19 09:31 수정 2012-09-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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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시된 라면신제품 가운데 가장 잘 팔린 상품은 팔도의 남자라면으로 조사됐다.

19일 리테일 데이터 전문기관 링크아즈텍이 조사한 올 1월~7월 라면 신제품 매출을 비교 결과에 따르면 팔도의 '남자라면'이 가장 많은 월평균 1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남자라면은 지난 3월 출시돼 5개월간 총 9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남자라면 보다 한 달 뒤 출시된 선보인 농심의 ‘진짜진짜’는 월평균 16억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2위를 기록했다. 총매출액 66억원이다.

이어 후루룩 칼국수(농심.월평균 매출 11억원), 블랙신컵 용기면(농심.월평균 7억원), 돈라면(삼양.월평균 6억원) 순이었다.

팔도 관계자는 “지난해 하얀국물 라면의 열기가 업체들의 다양한 신제품 출시 경쟁으로 대체된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에는 자사의 앵그리 꼬꼬면과 농심의 블랙신컵, 풀무원의 자연은 맛있다 시리즈 판매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신제품 판매 순위가 다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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