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액션 '익스펜더블 3' 벌써부터 출연배우 공개?

입력 2012-09-17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6일 개봉해 관객들의 호평 속에 장기 흥행 중인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 ‘익스펜더블2’ (수입: ㈜데이지엔터테인먼트)가 흥행 시리즈로 자리 잡은 가운데 3편이 만들어질 경우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2010년 개봉 당시 전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전 세계 2억 8000만 달러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올려 화제가 된 ‘익스펜더블’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 ‘익스펜더블’ 열풍을 다시 한 번 불러일으키며 개봉한 2편 역시 전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국내에서도 열렬한 지지와 기대 속에 꾸준한 관객몰이를 유지하며 흥행 시리즈로 완벽하게 자리를 잡았다.

당대 최고의 액션 스타들이 총 출동해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전 연령대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3편을 기다리는 영화 팬들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3편이 기획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 한 번의 드림 캐스팅을 예고하고 있다.

온라인에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해리슨 포드, 웨슬리 스나입스, 그리고 니콜라스 케이지, 성룡, 스티븐 시걸 등 액션 영화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초특급 배우들에게 캐스팅 제의가 갔다는 소식에 저마다 자신들이 원하는 배우들을 댓글로 달아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차기 속편 제작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반영하듯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는 ‘세기의 액션 영웅 총 출동 익스펜더블2 3편에는 이 배우가 반드시 출연해야 한다’는 설문이 진행 중이다.

후보는 리암니슨과 스티븐 시걸, 성룡, 클린트 이스트우드로 이들 중 실제로 속편 출연 계약이 임박한 배우도 섞여있다는 후문이다. 현재는 ‘테이큰2’의 리암니슨이 액션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1위에 랭크돼 있다.

더불어 할리우드에서는 여성판 ‘익스펜더블’ 제작에 대한 소문도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출연 물망에 오른 배우는 ‘에이리언’의 시고니 위버, ‘터미네이터’의 린다 해밀턴, ‘지 아이 제인’의 데미 무어, ‘킬빌’의 우마 서먼, ‘툼 레이더’의 안젤리나 졸리, ‘와호장룡’의 양자경,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3’의 밀라 요보비치 등, 남자 배우를 능가하는 파워풀하고 화려한 액션을 자랑하는 최고의 여배우들이 거론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의 ‘익스펜더블’ 시리즈가 마초남들의 거침없고 화끈한 액션을 선보였다면, 여성판 ‘익스펜더블’은 더욱 수려하고 정교한 액션으로 팬들을 사로잡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함께 상승 중이다.

이처럼 ‘익스펜더블2’의 대한 관심이 3편 제작으로, 여성판 ‘익스펜더블’로 옮겨가며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하는 가운데, 전 계적으로 ‘익스펜더블’ 열기가 쉬이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실베스터 스텔론, 브루스 윌리스, 아놀드 슈왈제네거, 제이슨 스타뎀, 이연걸 등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액션의 진수를 선보일 ‘익스펜더블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38,000
    • +2.01%
    • 이더리움
    • 4,444,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524,000
    • +6.18%
    • 리플
    • 719
    • +8.61%
    • 솔라나
    • 197,300
    • +2.6%
    • 에이다
    • 593
    • +4.59%
    • 이오스
    • 756
    • +2.86%
    • 트론
    • 196
    • +2.08%
    • 스텔라루멘
    • 143
    • +11.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900
    • +2.95%
    • 체인링크
    • 18,310
    • +4.45%
    • 샌드박스
    • 441
    • +3.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