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영화 '회사원'으로 5년 만에 스크린 복귀

입력 2012-09-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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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연이 영화 ‘회사원’(감독 : 임상윤, 제작 : 영화사 심미안㈜, 쇼박스㈜미디어플렉스)으로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 ‘지형도’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모두의 표적이 돼 벌어지는 감성 액션 드라마다. 이미연은 극중 ‘형도’(소지섭)가 다니는 살인청부회사 아르바이트생인 ‘훈’(김동준)의 엄마로서, 한때는 촉망 받던 가수였지만 훈과 훈의 여동생을 낳은 뒤 넉넉지 않은 삶을 꾸려가는 ‘유미연’역을 맡았다. ‘미연’은 고단하고 힘들지만 삶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으며 살아가는 캐릭터로, ‘형도’로 하여금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처음으로 느끼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이다.

5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 이미연은 그녀가 갖고 있던 깊이 있는 내공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중 삶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는 ‘미연’ 역을 완벽하게 소화, 극에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전직 가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기타 트레이닝을 받는 등 변함없는 연기 열정을 보여줘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변치 않는 미모와 열정으로 다시 한 번 그녀만의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꽉 채울 이미연은 ‘회사원’을 통해 청초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올 가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이미연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회사원’은 다음 달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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