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품질 분임조 경진대회 15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입력 2012-09-12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한 7개 분임조 삼성전자 직원들.
삼성전자는 지식경제부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2년 전국 품질 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5년 연속 대통령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품질 분임조 경진대회는 생산 현장의 품질 문제를 해결하는 우수 분임조를 발굴하고, 개선 사례 보급을 통해 기업의 품질 혁신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올해 38회를 맞았다.

삼성전자는 전기전자(현장부문), 설비부문, 6시그마부문 등에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참가한 7개 분임조 모두가 대통령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1998년 이래 15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 수상, 누적으로는 금상 41회, 은상 9회, 동상 4회를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세계 최고의 제조 품질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같은 성과는 삼성전자가 자체 활동 모임인 ‘명성 분임조’를 통해 제조공정 개선, 불량률 감소, 공정기간 단축을 통한

생산량 증대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펼쳐 온 것이 밑거름이 됐다.

특히 삼성전자 무선통신기기를 제조하고 있는 구미사업장은 이러한 분임조 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철저한 품질 관리와 제조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의 글로벌 모바일 기기 시장 선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 수상 성과는 평소에도 모든 임직원들이 품질 최우선을 목표로 책임감을 갖고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개선활동을 꾸준히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03,000
    • -1.28%
    • 이더리움
    • 3,482,000
    • -3.55%
    • 비트코인 캐시
    • 476,200
    • -3.33%
    • 리플
    • 720
    • -1.91%
    • 솔라나
    • 231,700
    • +0.61%
    • 에이다
    • 482
    • -3.21%
    • 이오스
    • 647
    • -3.14%
    • 트론
    • 222
    • +0.91%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00
    • -3.02%
    • 체인링크
    • 15,600
    • -6.25%
    • 샌드박스
    • 365
    • -2.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