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프리먼, 난데없는 사망설에 곤혹…"허위사실 보도에 법적대응"

입력 2012-09-1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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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할리우드 모건 프리먼(75)이 난데없이 근거없는 사망설에 휩싸여 충격을 안겼다.

11일(현지시각) 미국 N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모건 프리먼의 사망설이 급속도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각종 SNS에는 "목요일(6일) 오후 5시, 모건 프리먼이 동맥 파열로 사망했다"는 괴소문이 나돌았다. 이어 "모건은 1937년 1월1일 태어났고, 그는 갔지만 잊혀지지는 않을 것이다. 위문의 뜻으로 '좋아요'를 눌러달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같은 글은 페이스북에 게재된 이후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특히 일부 타블로이드 매체들은 이같은 루머를 사실인 양 보도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이 글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프리먼의 대변인은 이와 관련 "살아있고 건재하다"라며 사실무근임을 알렸다.

아울러 "이같은 허위 사실을 대중에 전하는 모든 이들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고려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모건 프리먼은 1964년 영화 '전당포'로 데뷔한 뒤 '쇼생크 탈출' '밀리언달러 베이비' '럭키 넘버 슬레븐' 배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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