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모든 보험을 한번에"

입력 2012-09-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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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연금·저축·자동차 등 업계 최초 결합 상품 개발

▲메리츠화재는 다른 영역의 차별화된 보장을 하나에 담아 관리할 수 있는 '(무)케어프리보험 M-Basket 1209'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제공=메리츠화재)
대한민국 1호 보험사인 메리츠화재가 창립 90주년을 맞이해 보험상식을 바꾸는 신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메리츠화재는 보장, 연금, 저축, 자동차, 고품격 현물급부 등 서로 다른 영역의 차별화된 보장을 하나에 담아 관리할 수 있는 ‘(무)케어프리보험 M-Basket 1209’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계 최초로 이같은 복합결합 상품을 내놓은 이유는 고객이 원하는 최상의 보장과 보험료 할인 혜택으로 올해 명품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해서다.

이 상품은 우선 고객의 생활주기에 따라 4단계 복층 유족보장이 가능하다. 주요경제활동시기에 고액보장을 받는 대신 노년기로 갈수록 단계별로 보장금액을 낮춰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 무엇보다 계약 건별로 발생하는 비용을 하나의 계약으로 관리함으로써 절감되는 비용을 보험료 할인혜택으로 고객에게 되돌려 주는 것이 눈이 띈다.

특히 현물급부 보장을 도입해 보험사중 유일하게 고가의 간병인을 비용 부담 없이 최장 180일까지 24시간 언제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암 진단시 진단자금 지급은 물론 완치를 지원하기 위해 5년간 건강검진(PET-CT)을 제공한다. 고가의 최첨단 PET-CT를 통해 2차암 발견지원은 물론 2차암 확인시 추가로 진단금을 지급하고 치료중 사망시에도 질병사망 유족보장을 추가 지급한다.

고객이 번거롭게 갱신할 필요없는 3년 약정형 자동차보험도 결합이 가능하다.

업계 최초로 출시된 무배당 연금은 든든한 노후를 보장한다. 사업비 절감으로 기존 유배당 연금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여기에 저축은행을 결합하면 더욱 효과적인 은퇴설계가 가능하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단순한 기념상품의 의미를 넘어 90년간 받아온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에게 유리한 조건들을 가장 잘 결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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