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6일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개최한 ‘동반성장 페어 행사’에서 2012년도 대·중소기업 기술협력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술협력대상은 정부지원 연구과제 성공기여도, 개발 성공품 구매액 등을 평가해 수여된다. 남부발전은 ‘고압전기설비 종합감시시스템’등 협력사의 정부지원 연구과제 수행 성공률 제고를 위해 설비 전문가와 1대1 멘토링 제도 운영 등 체계적인 지원을 펼쳤으며 개발 성공품을 지난 3년간 56억원 규모로 구매하는 등 동반성장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협력사의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중소기업청과 40억원 규모 협력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6건의 발전설비 핵심설비 개발 과제를 발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