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LPGA 부활 정조준

입력 2012-09-0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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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선수 불출전하는 킹스밀 챔피언십...6일 개막

▲신지애(AP연합)
신지애(24·미래에셋)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승을 정조준한다.

신지애는 6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에 있는 킹스밀 리조트의 리버 코스(파71·6384야드)에서 열리는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5월 손바닥 수술을 받은 신지애는 두 달간 재활에 힘을 쏟다가 7월 일본 투어 복귀전을 시작으로 상승세를 이어나오고 있다. 그는 최근 치러진 3개 대회에서 두 차례 톱10에 드는 등 우승가시권에서 위치하며 부활을 노리고 있다.

특히 이 대회에는 최나연(25·SK텔레콤)과 유소연(22·한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에 출전해 나오지 않고, 박인비(24)와 청야니(대만)도 이대회에 모습을 보이지 않아 우승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신지애 외에 유선영(26·정관장)과 위성미(23·나이키골프), 서희경(26·하이트) 등이 출전, 한국자매 시즌 6승의 도전장을 내밀었다.

2009년까지 열린 뒤 사라졌다가 올해 부활한 이 대회에서는 2003년 박지은, 이듬해 박세리가 챔피언에 오른바 있다.

올해 2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미야자토 아이(일본) 등이 한국 선수들과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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