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와이파이 접속시 실명인증 폐지…편의성↑

입력 2012-09-0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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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기존의 무료 와이파이존 접속방식이었던 실명인증 방식을 폐지한다. 이에 따라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최초 1회 접속시에만 SMS인증을 받으면 된다.
LG유플러스가 기존의 접속방식이었던 실명인증 방식을 폐지한다.

LG유플러스는 이달부터 자사 와이파이(Wi-Fi) 서비스인 ‘U+zone(유플러스존)’ 접속방식이었던 실명인증 방식을 최초 접속 시 1회의 SMS 인증으로 자동 접속이 가능한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전국 8만여 유플러스존에서 최초 1회 접속 시에만 SMS인증을 받으면 이용가능 하다. 또한 추후 접속 시 추가적인 개인정보 입력 없이 자동으로 재접속이 가능하다.

유플러스존에서 ‘FREE_U+zone’이름의 접속아이디(SSID)를 선택해 웹 브라우저를 구동, 약 15초 분량의 광고 한편 시청한 후 1시간 동안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하는 방식은 전과 동일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기존의 실명인증 방식은 와이파이 접속이 끊기거나 다른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들이 유플러스존 접속시마다 실명인증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인증방식 변경으로 고객편의 증대는 물론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이용률과 광고 클릭률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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