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용준형과 데이트도 쉽지 않다” 섭섭

입력 2012-09-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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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심장' 방송캡처
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연인 용준형과 데이트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구하라는 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서로 바빠서 데이트하기도 힘들다. 만날 시간을 내는 것도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이 “자동차 데이트가 지겹지 않나? 공식 연인이니 당당히 만나는 것이 어떤가”라고 제안하자 “공식적으로 사귄다고 해도 데이트를 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구하라는 또 “남자친구에게 받고 싶은 이벤트가 있나?”라는 질문에 “아직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마 이벤트는 좋다”며 “나도 이벤트를 기대할 때가 있다. 여자라면 누구나 이벤트를 좋아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은 ‘월드 넘버원 스페셜’로 김기덕 조민수 이정진 카라(한승연 구하라) 김연경(배구선수)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지만 동시간대 스페셜 편성된 MBC ‘싸이 흠뻑쇼’에 밀려 시청률 6.1%(AGB닐슨리서치)로 큰 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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