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오앤비는 4일 축산 폐기물의 퇴비 제조용 균주 바실러스 써린지엔시스 HSB1001 및 이의 용도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효성오앤비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축산 농가에서 발생되는 축산 폐기물을 처리 이용해 안정된 유기질 비료를 생산할 수 있는 미생물제제의 개발 및 미생물 제제의 경제적 제조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회사측은 “특허로 미생물 제제에 의한 혼란과 수입을 방지하고 영농비의 절감 효과를 도모할 수 있다”라며 “유기질 비료의 제조 사용 및 관리 방법에 대한 과학적 근거와 이론적 규명을 통해 환경 친화적 유기 농업 기술과 농가 소득 증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