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손가락’ 주지훈 “아역 잘해줘서 고마워…이젠 내 차례”

입력 2012-09-02 2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제공
SBS 주말특별기획 ‘다섯손가락’의 주지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첫 방송 이후 4회 동안 아역 배우들이 시청자의 눈길을 잡았다. 지난 1일 5회 방송부터는 주지훈, 지창욱, 진세연 등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해 극을 이끌어 간다.

1일 방송분부터 본격 등장한 주지훈은 “아역배우들이 굉장히 잘 해줬다. 이제 1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이야기가 전개되는 만큼 성인이 된 지호가 어떤 삶을 살게 될지를 연기로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에서 극중 세자 충녕과 덕칠 1인 2역을 맡아 스크린을 누빈 그는 이번 드라마와의 캐릭터를 비교하며 “영화의 와 드라마 속 캐릭터는 아주 상반되니 쉽게 그 차이를 이해할 것”이라며 “대신 영화 속 코믹한 모습이나 드라마 속 진지한 모습 모두 저니까 ‘아 주지훈이 이런 캐릭터도 맛깔나게 하는 구나’라고 봐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신 드라마에서는 감정연기와 피아노 연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피아노는 곡에 대한 해석, 그리고 건반 위치에 따른 리듬과 박자, 속도를 따져가면서 연기중이다. 촬영하는 와중에 피아노를 배워가고 빠져들고 있다”고 귀띔했다.

‘다섯손가락’ 지호 역 주지훈의 천재 피아니스트 연기는 매주 주말 밤 9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844,000
    • -0.96%
    • 이더리움
    • 4,820,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543,000
    • -0.73%
    • 리플
    • 673
    • +0%
    • 솔라나
    • 206,400
    • -0.67%
    • 에이다
    • 571
    • +2.33%
    • 이오스
    • 813
    • -0.25%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1.11%
    • 체인링크
    • 20,400
    • +0.99%
    • 샌드박스
    • 460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