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 2분기 당기순이익 2251억원 시현(종합)

입력 2012-08-31 14:42 수정 2012-08-3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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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는 2012년 2분기 2251억원의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을 시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실적발표는 3월 농협금융 출범 뒤 두번째이며 실질적인 분기실적으로는 처음이다. 특히 1분기 순익 645억원을 더할 경우 상반기 순익은 약 3000억원에 육박한다.

농협금융의 이자부문에서 총 2조661억원의 순익을 냈으며 영업이익은 4298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는 0.26%, 자기자본순이익률은(ROE)는 3.97%를 기록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14%를 나타냈다.

농협금융의 총자산은 246조5264억원, 연결자기자본비율(바젤Ⅰ기준)은 11.47%로 나타났다. 부채는 229조5443억원이며 대손충당금은 2조6465억원이다.

자회사의 경우 농협은행은 2202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이자순익은 1조4677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4478억원으로 집계됐다.

농협은행의 ROA는 0.21%, ROE는 3.40%로 분석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11%였다.

농협은행의 총자산은 199조7092억원으로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13.84%를 기록했다.

부채와 대손충당금은 각각 186조9065억원과 2조4414억원으로 나타났다.

오는 10월 증자 예정인 농협생명과 손해보험은 금융지주설립일인 3월 2일부터 6월말까지 각각 471억원, 111억원의 순익을 달성했다. 농협캐피탈의 당기순익은 53억원을 나타냈다.

또한 농협증권과 NH-CA자산운용의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6개월간 당기순이익은 각각 51억원, 43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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