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MS, 어린이 IT교육 지원 나선다

입력 2012-08-30 13:49 수정 2012-08-30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0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KT-MS 꿈품 센터 지원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최재근 KT홍보실 전무, 박선정 MS 대표변호사,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
KT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어린이들의 기회격차 해소를 위한 IT교육 지원에 힘을 모은다.

KT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30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KT-MS 꿈품 센터 지원 성금전달식’을 갖고 5억5000만원 상당의 IT 기기와 소프트웨어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KT는 넷북과 스마트패드 각 500대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키넥트와 프린터 각 21대, 정품 소프트웨어 420개 등을 기부했다.

공동모금회는 전달받은 IT기기를 전국 21곳의 ‘KT꿈품센터’에 지원해 600여명의 어린이들의 정보화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KT꿈품센터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KT가 전국 지사 사옥에 마련한 스마트 복합교육 공간으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KT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어린이들의 기회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IT를 통한 창의력 향상 교육프로그램인 ‘Dream IT, Spark IT’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초등학교 4~6학년생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600명을 대상으로 총 8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최재근 KT 홍보실 전무는 “KT가 가진 IT 및 통신 인프라를 통해 미래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00,000
    • +3.13%
    • 이더리움
    • 3,181,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439,100
    • +4.25%
    • 리플
    • 730
    • +1.25%
    • 솔라나
    • 182,400
    • +3.52%
    • 에이다
    • 464
    • +0.22%
    • 이오스
    • 661
    • +0.92%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50
    • +8.48%
    • 체인링크
    • 14,180
    • -3.14%
    • 샌드박스
    • 343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