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해저 케이블 사업이 결정적 촉매제 역할-키움證

입력 2012-08-2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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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7일 LS에 대해 해저 케이블이 가치를 높일 결정적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S엠트론은 매년 영업이익이 100억원 가량 증가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올해는 자동차부품 자회사인 대성전기의 실적 호조로 인해 가능할 전망"이라며 "트랙터가 점유율 40%를 차지하며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LS니꼬동제련에 대해서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에 이어 올해도 양호한 성과가 기대된다"며 "도시 광산(Recycling) 사업은 4400억원의 매출액과 25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LS전선에 대해서는 LS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밝히면서 "지난해 LS전선의 연결 영업이익은 95% 급감한 135억원에 불과했지만 올해 LS전선의 영업이익은 2312억원으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에 김 연구원은 "이상의 영업 성과들을 바탕으로 LS의 올해 매출액(IFRS 연결)은 2% 증가한 12조 6245억원, 영업이익은 86% 급증한 ,28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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