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김덕희 우리투자증권 사회공헌 과장“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역할 다할것”

입력 2012-08-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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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와 이웃, 회사가 함께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김덕희 우리투자증권 사회공헌 사무국 과장은 “우리투자증권은 사회공헌 활동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사회공헌사무국을 신설해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덕희 과장은 “매번 사회공헌 활동을 할 때마다 보람을 느끼는 건 물론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며 “특히 직원 중에서는 여유가 되지 않아 선뜻 나서지 못하다 회사 차원의 봉사 활동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 경우가 많다 ”고 설명했다.

김 과장은 “대단한 준비나 마음가짐으로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일상을 통해 봉사할 수 있고, 그 활동을 통해 누군가에 도움이 된다는 것 자체에서 행복을 많이 느낀다”며 “함께 진심이 담긴 봉사활동을 하면서 동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끈끈한 동료애까지 쌓이는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사회공헌 활동 중 외로운 챔피언이라고 불렸던 김주희 선수를 후원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설명했다.

김 과장은 “김주희 선수는 후원자가 없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타이틀을 지키는 상황 이었다”며 “직원 특강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 선수는 매우 어려운 상황을 딛고, 여성복싱 세계 챔피언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소외 스포츠에서 자신의 꿈을 이룬 김주희 선수에 대한 후원처럼 단순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누군가의 꿈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후원활동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당사의 사회공헌방향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공유가치 창조를 동시에 진행해 나가야 한다”며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하면서 동시에 사회·환경적 목적까지 달성할 수 있는 길이 바로 사회공헌의 새로운 방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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