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투썸, 음료 23종 평균 5.9% 인상

입력 2012-08-16 22: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푸드빌의 투썸은 커피음료 23종에 대해 가격을 평균 5.9%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2010년 이후 2년만이다.

이에따라 레귤러 사이즈 기준으로 아메리카노는 3800원에서 4100원, 카페라떼는 4100원에서 4400원, 카페모카는 4600원에서 4900원으로 각각 300원씩 오른다.

투썸은 차 종류 등 38종은 인상에서 제외했다.

앞서 커피빈도 지난달 28일부터 37개 제품 가격을 300~500원씩 인상했다. 아메리카노는 4000원에서 4300원으로, 카페라떼는 4500원에서 4800원으로 300원씩 올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지난 수년간 가격인상 없이 원가 부담을 자체 흡수해 왔으나 최근 임대료, 인건비, 부재료 등 운영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본사는 물론 가맹점도 원가 부담을 받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가격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며 “원두 가격보다는 임대료, 인건비 특히 가맹점주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어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18,000
    • -0.55%
    • 이더리움
    • 3,243,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433,100
    • -1.19%
    • 리플
    • 723
    • -0.28%
    • 솔라나
    • 192,600
    • -0.87%
    • 에이다
    • 471
    • -1.26%
    • 이오스
    • 635
    • -1.24%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0.97%
    • 체인링크
    • 15,150
    • +1.07%
    • 샌드박스
    • 339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