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과학, 상지대와 산학협력 MOU 체결

입력 2012-08-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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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연구활동, 현장 참여, 위탁교육 등 상호협력 강화

실험기기 종합서비스 제공기업인 대한과학은 상지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대한과학 서은택 대표, 상지대학교 우영균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실험기기 및 의료기기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개발, 위탁교육 등 상호 협력을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과학과 상지대학교 산합협력단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활동,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 위탁교육 및 협동강의 등 상호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상지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인력교육을 실시하고, 전문 트랙과정을 신설, 채용 시 트랙 이수자를 우대하고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 인재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상지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모바일용 스마트제어 기술, 정밀온도제어, 임베디드시스템, 생물학적 배양기술 등에 대한 공동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초저온냉동고, 혈액냉장고, 원심분리기 등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등 기술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바이오폴리텍대학, 가톨릭대학 등과 꾸준히 산학협력을 추진해 온 대한과학은 지난 2010년 말 원주로 이전한 이후 한국폴리텍III대학 원주캠퍼스와 산학협력 체결 및 위탁교육 진행,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와 CEO 특강 진행 등 지역 내 유수의 대학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서은택 대한과학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실질적인 연구 성과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환원적 의미를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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