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상반기결산]코스닥, 경기침체 불구 부채비율 소폭 상승

입력 2012-08-16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반기 부채비율 82.83%...지난해말 대비 0.21%포인트 증가

유럽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상장사들의 부채비율은 소폭 늘어나는데 그쳤다.

16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12 사업연도 상반기 실적 분석`에 따르면 올 상반기 코스닥 상장사의 부채비율은 82.83%로 지난해말 대비 0.21%포인트 증가했다.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상장사는 디에스로 지난해 말 1261.87%였던 부채비율은 올 상반기 4338.33을 기록해 3076.45%포인트 급증했다.

뒤를 이어 에센테크(876.25%), 엠텍비젼(793.26%), 울트라건설(761.03%), 쌍용건설(692.42%), 휴먼텍코리아(660.32%) 등이 600% 이상 부채비율을 기록했다.

반면 부채비율이 가장 낮은 기업은 비에스이로 0.59%를 기록했고 위즈정보기술(1.38%), 휴맥스홀딩스(1.87%), 메디프론(2.69%), 솔본(2.75%), 모바일리더(2.85%) 등이 뒤를 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 경기침체 가능성 25%로 높여...“연준, 금리 올해 3차례 내린다” [미국 ‘R의 공포’ 본격화]
  • '역대 최약체' 소리까지 나왔는데…한국, 새 역사까지 금메달 '4개' 남았다 [이슈크래커]
  • 서머랠리 가고 ‘골드랠리’ 오나…패닉 증시에 안전자산으로 머니무브 [블랙 먼데이]
  • 코스피·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사이드카' 뜻은?
  • 제주도 갈 돈으로 일본 여행?…"비싸서 못 가요" [데이터클립]
  • 공개 열애 14일 만…'7살 연상연하 커플' 황정음-김종규 결별 소식
  • 단독 배우 한예슬, ‘생활약속’ 모델료 청구 소송 승소…法 “6억6000만원 지급”
  • 말로는 ‘연금개혁’, 뒤에선 압력 행사 [연금개혁의 적-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2,113,000
    • -16.01%
    • 이더리움
    • 3,179,000
    • -22.65%
    • 비트코인 캐시
    • 404,500
    • -18.79%
    • 리플
    • 630
    • -18.29%
    • 솔라나
    • 160,200
    • -21.32%
    • 에이다
    • 410
    • -18.81%
    • 이오스
    • 594
    • -15.98%
    • 트론
    • 171
    • -5.52%
    • 스텔라루멘
    • 111
    • -13.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170
    • -19.45%
    • 체인링크
    • 11,790
    • -27.71%
    • 샌드박스
    • 307
    • -2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