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하는 하하의 결혼식 때 멤버들이 뭔가 해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또 입방정"이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박명수는 지난 14일 방송된 인터넷 방송 손바닥tv ‘박명수의 움직이는 tv’에서 “하하 결혼 축하한다. 행복해라”고 축하의 말을 남겼다.
박명수는 “3주 전쯤 들어서 하하의 결혼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결혼식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뭔가 해주지 않겠는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하 결혼식이 ‘무한도전 콘서트’ 5일 후에 하는 것으로 안다. 아마도 하하가 콘서트에서 프러포즈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하하는 가수 별과 오는 11월 30일 웨딩마치를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