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오리엔탈정공' 상폐실질심사 검토 법인

입력 2012-08-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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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엘시스 등 4개사 상장폐지우려법인 지정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2월 결산 법인의 반기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오리엔탈정공'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검토 법인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또 어울림엘시스와 어울림정보, 어울림네트, 지앤에스티 등 4개사의 경우 자본잠식이 50% 이상 이뤄져 상장폐지우려 법인으로 지정했다.

거래소 측은 "오리엔탈정공의 경우 대규모 손상차손에 따라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검토에 올랐다"며 "상장폐지사유가 새로 발생한 기업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된 종목은 3개사로 오리엔탈정공과 유비컴은 자본잠식 50% 이상에 해당됐고, 에듀언스는 반기검토의견 비적정이 나왔다.

관리 사유가 일부 해제된 종목은 2개(휴바이론, 아큐텍)사로 자본잠식 50% 미만이 회복됐다.

관리사유가 추가된 종목은 11개였다. 반기보고서 미제출(어울림엘시스, 어울림정보, 어울림네트), 반기검토의견 비적정(엔케이바이오, 엔터기술, 피에스엠씨, 유아이에너지), 자본잠식 50% 이상(오리엔트프리젠, 엔케이바이오, 지아이바이오, 큐리어스, 무한투자), 자기자본 10억원 미만(오리엔트프리젠, 큐리어스) 등의 이유가 관리 사유 추가의 원인이었다.

한편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배명금속이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변경된 기업은 남광토건과 벽산건설, 삼환기업 등 3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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