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런던, 이제 바통을 리우에 넘기다…한국 金13 종합5위

입력 2012-08-13 03:46 수정 2012-08-13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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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2012 런던올림픽이 폐회식만을 남겨두고 17일 간의 대장정을 모두 마쳤다.

폐회식은 13일(한국시간) 오전 5시부터 런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영국 음악의 향연(A Symphony of British Music)'이라는 주제로 스파이스걸스, U2, 마이클 볼튼, 뮤즈, 에드 시런 등 영국을 대표하는 브릿팝 스타들이 총출동해 열린다.

폐회식이 끝나면 2016 리우데자네이로 올림픽이 또다른 축제의 바통을 이어 받는다.

1948년 이후 64년 만에 런던 땅을 다시 밟은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를 기록하며 종합 5위에 올랐다.

2008 베이징올림픽 때 수립한 역대 최다 메달 기록과 같은 13개의 금메달을 수확했지만 순위는 종합 5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으며 한국이 원정으로 나선 올림픽 무대에서 가장 좋은 순위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에 마지막 메달을 장식한 복싱의 한순철(28·서울시청)이 금메달을 따냈다면 역대 대회 최다 금메달을 기록할 수 있었지만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의 '최다 금메달 달성'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로 넘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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