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녹조 현상이 확산되면서 수처리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젠트로(+3.72%), 영진인프라(+3.88%), 시노펙스(+6.14%), 웰크론한텍(+9.09%) 등 관련주들이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처럼 수처리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폭염 등이 지속되면서 한강 서울 구간 일부에서 녹조가 조류주의보 발령 수준까지 증식하고 낙동강 등의 상황은 이보다 더 심각하기 때문이다.
수질관리 책임부처인 환경부가 '현재 발생한 녹조에는 독성 물질이 없어 정수처리 시설을 거친 수돗물은 안전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수처리 관련주는 건강을 우선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타고 당분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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