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해외발 호재에 나흘째 상승...474.27(2.67P↑)

입력 2012-08-0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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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해외발 각종 호재에 나흘재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8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일보다 2.67포인트(0.57%) 오른 474.27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밤사이 뉴욕증시가 미국과 유럽 중앙은행의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사흘째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이 코스피지수와 함께 동반 상승 출발했다.

같은 시각 투자주최별로는 기관이 4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억원, 1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출판매체복제, 건설을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금융이 1% 이상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다. 서울반도체(1.64%), 안랩(1.33%) 등이 상승중인 반면 파라다이스(-0.37%), 에스엠(-0.50%) 등은 소폭 하락세다.

특징종목으로는 수처리 관련주들이 녹조 현상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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