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해운대 서비스센터는 해운대-센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총 면적 2682㎡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13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유리막 코팅, 고급 광택과 같은 차량 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서비스센터는 기존에 비해 접근이 용이하고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여기에 내방객에게 간편식사와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커피를 제공하는 등 고객 편의를 크게 높였다.
토마스 우르바흐 대표이사는 “2013년 상반기까지 13개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및 확장 오픈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벤츠 코리아는 해운대 서비스센터는 확장·이전 오픈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모든 내방객에게 타올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유상수리 시 금액에 따라 고급 명함지갑과 트롤리 백 등을 증정한다.
벤츠 코리아는 부산 해운대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에 25개의 공식 전시장 및 26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다.